전남
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 소방차가 야영장에 놀러라도 가는지?
기사입력: 2019/04/27 [14: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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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틀펜션캠핑장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광양119안전센터 소속 펌프차량이 휴양이 아닌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야영장들을 방문중이다.

 

근래 펜션 가스폭발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고있는 추세이다. 가장 최근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펜션에서 LPG가스가 폭발하여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화재 피해가 생겨나는 것을 광양소방서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광양119안전센터 관내에는 백운관수련관야영장 등 난방 또는 취사, 가스, 전기를 사용하고있는 5군데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뿐 아니라 야영장에 와있는 시민들에게도 소방차량과 직원들의 제복으로 화재의식을 깨워주는 홍보효과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셈이다.

 

정재호 광양119안전센터장은 "아무래도 야영장은 우리 관내라고 해도 10km가 넘는 거리에 있기때문에 우리 차량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취사를 목적으로 가스를 사용하고 흡연 등 화재의 위험이 많이 있기때문에 예방안전차원에서 야영장 관계인들에게 화재의식을 일깨워주고자 실시하게 됐습니다. 우리 광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든 화재를 예방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할 수있는 일들은 모두 할 셈입니다"라며 안전 또 안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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