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광양119안전센터는 비상구에 대한 안전관리, 추락방지, 도난 시스템까지 책임지고있는 추세이다.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다중이용업소, 어린이집, 일반상가 건물 등 여러 곳의 비상구에 대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보통 비상구 스티커 등으로 비상구의 상시개방여부 및 도난방지 등 안전관리를 해오던 광양119안전센터가 이번에는 '비상구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는 한 노래방 건물에서 다섯 명이 3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큰 사고가 있었다. 사고 당시에는 추락 위험을 알리는 스티커가 전부였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는 직접 전동드릴을 들고 추락방지 안전고리를 사진처럼 설치하여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실천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