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방학 중 청소년 봉사활동 실시
"봉사의 소중함, 가슴으로 느껴요."
기사입력: 2010/01/25 [09: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유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ㆍ고등학생들은 방학이면 봉사활동을 할 곳을 찾느라 고민한다. 학부모들도 자녀가 어떤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알찬 경험을 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유용한 봉사활동 실적을 쌓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봉사활동이란 물질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남을 돕는 일로, 현재 중ㆍ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점수 따기 활동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교육적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를 위하여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지난 12월 총 90명의 자원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하여 겨울방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해준 시간을 채우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어르신을 만나 뵙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점차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청소년들은 학기 중 봉사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방학을 이용해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참여를 원하는 학생에 비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지가 않다. 이번 모집 시에도 모집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접수하여 활동을 하지 못한 학생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하여 여름방학에도 청소년들 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전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chungsol.or.kr)를 통해 모집기간, 인원, 활동 영역 등 관련 내용들을 공지하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이우창 사회복지사(☎031-714-6333)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편스토랑’ 류수영, 슈트 입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