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호현

순천소방서 서면 119안전센터에서 6월 25일 11시 경 가곡동에 위치한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하여 피난약자시설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서면119안전센터 3팀장 소방위 이길수 등 3명은 출동하여 출동 시 긴급자동차 통행 및 교통의 상태를 파악하였으며 도착 후 차량부서의 위치를 파악하였다고 한다.

송광실버하우스는 지하1층과 지상4층 및 옥상층으로 구성된 건축물로 120명의 어르신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112명이 요양보호를 받고 있으며 상시 일근 근무자는 70명으로 자동 계폐식 피난계단이 양쪽으로 설치 되어있으며 4층 난간에는 구조대가 설치 되어있어 피난에 있어 대비를 하고 있다. 각 층 및 엘리베이터에는 층별 피난도면 및 비상구를 식별할 수 있는 안내도를 붙여서 화재가 발생할시 피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다수의 환자가 상주하고 있는 시설이라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지역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사회적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관계자와의 지도 및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