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여름철 식중독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9/07/15 [11: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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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최근 장마철 습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기준 식중독지수가 전국적으로 위험ㆍ경고로 나타나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     © 김상빈

 

식중독은 세균이나 독성 등에 오렴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며 증상이 심할 때는 변을 볼 때 피나 고름이 함께 나오기도 한다. 체온은 38~39도까지 올라가 1주 이상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기나 생선은 반드시 익혀 먹고 요리할 때 쓰이는 도구는 소독을 해 사용하며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필요하며 냉장고 안에 장기간 방치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도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중독이 의심되면 일단 한, 두끼 금식을 하고 이온 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 등으로 수분과 칼로리를 충분히 보충하고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해 탈수,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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