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마음, 한 걸음으로 안전한 무리마을! ‘제 7회 안전마을 걷기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9/09/26 [15:46]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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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전마을네트워크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 주관한 ‘제 7회 안전마을 걷기 캠페인’이 양천구 지역주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토요일 신정네거리역 분수광장 및 신월ㆍ신정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5개 민간단체가 모여 조직 된 ‘양천구 안전마을 네트워크 추진위원회’의 공동 기획 행사로 신정ㆍ신월동 인근의 공사현장 및 통학로를 함께 걷는 안전마을 걷기캠페인과, 안전 사진전,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재고하는데 기여했다.

 

양천구 안전마을네트워크 추진위원회 강민지(자전거안전지킴이봉사단)님은 “지역 내 여러 단체들과 안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함께하여 좋았다. 코스 곳곳이 공사현장이라 위험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우리 마을의 현 모습이라는 것을 참여자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동호 관장은 “7년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준 여러 네트워크 단체들과 주민 여러분의 덕이라고 생각한다. 안전마을 걷기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우리마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는 인사말을 전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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