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혜은당한의원]“봄이 무서워” 천식, 비염 어찌하오리까?
복지부 ‘천식 예보제’ 실시, 심각성 더해...만성화시 한방치료가 효과적
기사입력: 2010/03/01 [02:0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상백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이상백 기자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봄이 두려운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특히 황사와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환자들은 봄이 두려울 정도다. 특히 천식환자들은 응급상황으로 인한 활동제한과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3월부터 갑작스런 천식의 발병에 의한 위험을 최대한 막기 위해 ‘천식 예보제’를 서울특별시 25개 구 단위로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기상청은 작년부터 기상변화에 따른 천식환자의 증상악화 수준을 일일 단위로 예측하는 모형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천식예보제는 크게 ‘매우주의’, ‘주의’, ‘지속관리’의 3등급으로 구분되며, 가장 위험한 단계인 ‘매우주의’ 단계일 경우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방진마스크 착용 및 응급용 기관지 확장제 휴대가 권장된다.

이처럼 복지부가 알레르기에 의한 천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서는 이유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습진, 두드러기, 기관지 확장증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을 뿐 아니라 호흡곤란 증세로 이어져 심해질 경우 심하면 질식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천식은 폐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질환으로 최근 황사나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갈수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기침이 반복되면서 단순한 감기로 오인,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아 천식환자의 증가를 부채질하는 또 다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천식 치료는 병원 치료가 우선이다. 다만 만성화된 천식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특히 알레르기가 심한 계절이 지나 다소 나아진 정도로 병원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갈수록 악화될 수 있다.

비염 역시 천식처럼 응급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지만 만성화 되면 약물치료가 아니라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준수도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비염수술을 받고 활동중단 중이다.

만성화된 천식이나 비염의 경우 한의학적인 치료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천식약에 이미 만성화된 경우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체질개선을 유도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알레르기에 의한 내성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원장은 “증세가 악화 됐을 경우 치료 방법은 면역계를 억제하는 기본적인 방법만으로는 어려우며 관련 장기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급성기와 발작기에 있을 수 있는 증세를 가라앉히는 치료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주로 그 질환에 자주 쓰는 각 의원마다의 기본처방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천식 전문 혜은당한의원은 환자에 따라 창이자(도꼬마리), 신이(목련꽃봉우리), 유근피 등 10여 가지 이상의 약재로 만들어진 ‘신궁환’을 환자에 따라 변증 처방한다.

신궁환은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해독을 하여 피를 맑게 하고, 몸의 기혈상태를 강화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며 피부와 직접적 상관 장부인 폐기능을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 신 기능까지 높여준다. 신궁환 이외에도 증상호전 상태에 따라 한약발효 엑기스제를 함께 처방하기도 하고, 탕약 형태로 전환하여 처방하기도 한다.

또한 보조요법으로 청비수와 비염고, 통비수가 있어 코 점막을 건강하게 조절해주고 막혀 있는 코를 뚫어 주며 비강내 노폐물을 빠져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다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경혈점에 침을 놓아 비, 폐, 신 기능 중 약화된 부분을 활성화 시키거나 고농도 산소 아로마 테라피 요법을 함께 하여 코를 뚫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정수경 원장은 “반드시 내원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15일마다 한 번씩 점검받으면서 처방을 조절하면 되므로 크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1달이면 증상이 유의하게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남은 증상의 치료 및 재발방지를 위해서 치료기간은 2~3개월로 잡고 꾸준히 치료를 하여 장부기능과 면역력을 충분히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기은세, 한파에도 사랑스러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