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영선 장관,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워크숍 참석 격려
“내년에 ‘청년상인 사관학교’ 개설..청년상인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것”
기사입력: 2019/12/09 [23: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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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제2회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워크숍’에 참석했다.

 

박 장관은 워크숍에서 청년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년상인들과 청년 멘토, 성공창업가 등과 함께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년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법과 함께 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제2회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워크숍’에 참석했다.  ©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전국의 청년상인들이 만나 서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 지속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사례연구, 상호 협력방안 등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록 실패를 경험한 상인들도 있고, 외부의 부정적인 시각도 많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청년상인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청년상인 사관학교’를 개설해 창업 준비과정부터 창업 이후 경영, 마케팅, 온라인 판로 개척 등 청년상인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훈련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반듯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책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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