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밴쿠버동계올림픽대회 참가한 서울시 선수단 격려
기사입력: 2010/03/08 [14:4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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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이정수 등 시 빙상연맹 소속 선수 ㆍ 가족들 격려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빙상팀 코치겸 선수 이규혁, 인물부조 제작 및 전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회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서울시를 빛낸 서울시 선수단과 가족을 3월 8일(월) 초청, 격려하였다.
 
 
이날 격려자리에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코치 겸 선수인 이규혁선수, 서울시 빙상연맹 소속의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이정수, 곽윤기, 박승희 등 선수 7명,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 빙상연명관계자 5명, 이규혁 선수의 할머니, 이상화ㆍ곽윤기ㆍ박승희 선수의 어머니 등 선수단 가족 4명 등 총16명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선수단은 금번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 뒤에는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만큼 부모님, 가족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서울시와 서울시 체육회는 동계스포츠 발전에 보다더 앞장을 설 것이며, 2011년에 결정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서 참가한 이규혁 선수에게는 비록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세계스프린트 선수권에서 3회나 우승하는 등 한국빙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또 한편으로는 한국 빙상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메달을 딴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투혼과 도전정신을 일깨워준 것은 올림픽 메달에 못지않게 값진 것임을 강조하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못한 아쉬움을 접고 한국 빙상발전을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서울시체육회는 이규혁선수의 아름다운 도전정신을 기리고자 인물부조 조감도(사진)를 제작하여 이규혁 선수에게 전달하고, 이규혁 선수는 그간 자신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낌없이 해준 서울시에 감사의 표시로 선수시절 신던 스케이트화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규혁 선수 인물부조 조감도는 동판으로 제작되어 4월부터 서울시 체육회 홍보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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