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공공기관 전광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 홍보로 시민의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 4개소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위치ㆍ노선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275개소를 이용해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불 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 영상ㆍ문구를 지속해서 송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홍보 효과가 높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홍철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