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임야들불 화재 예방 홍보 나서다
기사입력: 2020/03/18 [19: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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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는 3월에도 여전히 임야화재를 예방하고자 각 마을 등 여러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포스터를 부착하고있다.

 임야화재의 발생원인은 쓰레기소각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3월에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원인으로 집중되는 시기로써 임야화재로 인한 피해가 적지않다.  특히, 산림 안 또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은 소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는 것을 잘 숙지해야 한다.

 

또한 임야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70대 이상의 고령자가 90%로, 대부분 무리하게 불을 끄려다 화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혼자서 진화하기보단, 원 불길을 벗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피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구례119안전센터장(황화연)은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지난해 쌓여있는 낙엽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야외에서 불을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고, 고향에 계씬 부모님께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의 화재위험성을 상기시켜 드리는 차원에서 안부전화 한통씩은 어떠실까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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