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순천소방서, 봄철 산불화재 주의 당부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입력: 2020/04/03 [12: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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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논ㆍ밭, 각종 쓰레기 소각 등에 따른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순천시 상사면과 덕월동에서 쓰레기 소각 중 날아간 불씨에 의해 인근야산으로 불이 번져 잡목 등 산림이 소실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소방서는 시민에게 부주의 화재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관내 소방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며 “산림ㆍ인접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만약 불이 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김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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