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 학산면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위광숙)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을회관 공동급식이 끊겨 하루하루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식료품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한다.
이번에 제공한 식료품은 계란 105판, 미역 100kg, 국수 100kg 등이며 식료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입을모아 “젊은 사람들이 어른 공경할 줄 안다. 나도 젊었으면 의용소방대 입대해서 멋진 봉사활동 한번 해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학산면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게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감사함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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