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순천소방, 어르신 거주 주택에 감지기 보급운동 나서
화재 사고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거주 주택에 대하여 의용소방대를 통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기사입력: 2010/07/15 [13: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송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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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순천시, 구례군)와 공동으로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한 달 동안에  65세 이상 어르신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290대를 보급하기로 하였다. 


단독경보형감지기란 외부전원 및 외부음향장치가 필요 없이 내부에  배터리 및 음향장치가 일체형으로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화재 등으로  발생한 연기가 감지기내부의 광전소자의 빛을 차단, 전류값을 변화시켜  감지하는 원리로 작동되며 또한, 별도의 전기배선이 필요없이 천장에 나사못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화재시 빠른 경보로 화재발생 사실을 조기 인식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 효과가 있다.

순천시와 구례군 관내에서 최근 3년간 발생된 화재는 676건으로 장소별로는 주택이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시내 외각지와 농촌의 노인주택에서 화재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화재시 초기대응력이 뒤떨어지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소방관서로 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노인주택을 엄선하여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우선 보급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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