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마철, 무너지는 탈모인들에게 해결책은 모발이식
모발이식으로 탈모 고민 끝
기사입력: 2010/07/16 [18: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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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아마 장마는 피하고 싶지 않을까 싶다.

높아지는 습도로 인한 눅눅함이 불쾌지수를 높일 뿐 아니라,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장마는 불청객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하지만 특히 이런 장마철에 더욱 시무룩해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탈모인들이다. 비가 오면 두피는 눅눅해 지고,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활발해진 땀, 피지분비까지 더해져 두피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장마철 탈모예방을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은 무엇일까?

우선 기본적으로 어쩔 수 없이 비를 맞게 되었다면 바로 머리를 감아줘야 한다. 만일 그럴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기라도 해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말고 손끝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문지르며 감아주고 빗질은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해줘야 한다. 특히 장마철은 높은 습기로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이 길게 늘어져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줘야 한다.

 

30대 초반 k씨는 장마철만 되면 걱정이 앞선다.

아침마다 듬성듬성한 머리숱을 가리기 위해 신경 써서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나가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어느새 머리가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혹시나 사무실 여직원들이 자신이 탈모인 걸 알아채고 수군대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할 수가 없을 정도다. 탈모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약을 챙겨먹어도 근본적인 해결책 없인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에 k씨는 절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k씨는 매년 반복되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모발이식전문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장마철은 두피와 모발손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기에 탈모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시기입니다. 또한 탈모인 걸 숨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때는 특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기일 텐데, 그래서 그런지 이때쯤 모발이식을 상담해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작스런 빗줄기에 노출이 되어 자신의 탈모가 두드러져 보여 당황했던 경험들이 있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모발이식은 3~4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끝낼 수 있고 또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발이식 수술한 후에 머리카락으로 수술한 부위가 가려지기 때문에 특별히 말하지 않는 이상 주변사람들이 쉽게 알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장마철, 주저앉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자신감도 주저앉았던 탈모인들에게 모발이식이라는 해결책이 있다는 것은 한바탕 쏟아지던 빗줄기 끝에 비춰오는 햇살 같은 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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