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심을 사로잡은 치킨 프랜차이즈 ‘더후라이팬’
기사입력: 2010/07/20 [09: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홍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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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여심(女心)’이다. 20~30대 여성이 시장 전체를 좌우하는 파워 소비자로 등장한 지 오래고, 창업 시장을 선도하는 계층 역시 여성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창업을 준비중인 여성 창업주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서비스 마인드로 창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여성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업종 선택이 중요하다. 현재 여성 창업주들이 선호하는 업종은 음식업, 커피 전문점, 한복 대여점, 네일아트나 피부 관리실 등 주로 여성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는 것들이다.
 
전문가들은 여성 점주들이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을 선택했을 때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흔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업종이 성공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여성 창업자가 매장을 운영하면서 남성 고객들을 상대하다 보면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제어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는 매장을 운영하는데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여성을 대상으로 섬세함과 친절함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업종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셈이다.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더후라이팬’은 고객의 70% 이상이 20~30대 여성으로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볼 수 있다. 더후라이팬은 ‘여성들이 더 많은 치킨집’을 내세우며 사업 개시 2년여 만에 전국 가맹점 100호점을 달성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는 40~50대 남성이 주를 이루는 치킨•호프 시장에서 20~30대 여성이라는 새로운 고객층을 개발해 냈기에 가능했다. 20~30대 여성들은 음식을 단순히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더후라이팬은 이에 착안해 배달 영업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매장 영업에 집중했다.
 
어둡고 칙칙한 호프집 분위기에서 벗어나 인더스트리얼 분위기로 매장을 꾸미고 식탁, 의자, 집기, 메뉴판 하나하나에 디자인을 가미했다. 이 때문에 더후라이팬 매장을 찾았던 고객들이 치킨을 먹으며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졌다. 이것이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후라이팬은 아무런 홍보나 광고 없이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정통 미국 남부식 프라이드 치킨도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더후라이팬은 메뉴를 안심, 다리살 프라이드 치킨 단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메뉴를 고르기 힘들 만큼 가짓수는 많은데 정작 주력 메뉴는 없는 기존 치킨 전문점과 차별화에 성공한 것이다. 또 기존 치킨집에서 제공하는 식초에 담긴 무는 과감히 빼고 생감자를 직접 슬라이스한 감자칩을 함께 제공해 색다른 느낌을 준 것도 20~30대 여성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더후라이팬은 7월 26일 월요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더후라이팬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고객 차별화에 성공한 배경, 3회전에 이르는 높은 회전율,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제공되며, 설명회 이후 매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체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더후라이팬 사업 설명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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