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비염, 축농증 아직도 수술하세요?
수술요법보다 체질개선이 선행돼야 재발없어
기사입력: 2010/07/26 [14: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상백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비염, 축농증 아직도 수술하세요?     ©
사람들은 비염이 무조건 알레르기 때문이라거나, 알레르기 비염의 항원이 집먼지 진드기뿐이라고 생각하는 등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비염은 비알레르기 비염이 55%, 알레르기 비염이 45%로 비알레르기 비염이 알레르기 비염보다 더 많다. 그런데도 많은 환자들이 비염인 것 같으면 무조건 알레르기에 좋다는 민간치료를 받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병을 키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코막힘을 동반하는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날 때 사람들은 수술요법이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며 수술요법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비염이 어떤 경우에 걸리는 하나의 증상이 아니라 체질이나 인체면역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체질의 변화가 없는 한 치료가 어려운 것이라 한다. 즉, 만성비염은 체질에 의한 것이라 완치가 어렵고 수술해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그래서 수술을 한 후에도 다시 재발하여 결국 한의원을 찾아 한방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한방치료를 이용하여 비염, 축농증 치료

한방에서의 비염치료는 염증이나 농 상태를 개선시키는 것 이외에도 약해진 폐와 기관지를 강화하고 환자마다 체질과 오장육부의 기능을 파악하여 부족한 기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함께 해준다. 비염환자들은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비염, 축농증 증상이 개선될 뿐 아니라, 체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저항력을 높여 체력의 회복을 함께 도울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체질에 따른 처방한약과 침 치료 등의 비염치료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면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비염치료를 상당기간 받은 이들은 한방치료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혜은당한의원에서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성질환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혜은당한의원의 정수경 원장은 “여러 알레르기 비염 치료요법이 있지만 어떤 것이 가장 좋다는 정답은 없지만,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닌 증상 완화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전문의와 함께 자신의 증세에 맞는 치료요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방치료법은 혜은당한의원의 환이나 가루형태인 ‘신궁환’이 있으며, ‘청비수’와 ‘비염고’ 라는 보조요법을 통해 코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내부의 염증소견 및 부종, 충혈상태를 가라앉혀서 점막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쓰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비염과 축농증을 함께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인터넷에 난무하는 민간요법이나 심해지면 수술하겠다는 생각만으로 병을 키우고 있다면 만성비염이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히 코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호흡기 전체와 면역력등과 관계가 깊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어떨까?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