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한자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사)한국정보관리협회(회장 조석환)와 독서논술능력검정을 시행•관리하는 논술전문 검정기관인 (주)중앙독서논술평가원(대표이사 김민성)이 지난 6일 국가공인 한자어능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정보관리협회는 국가공인 한자어능력(교육과학기술부 공인), 국가공인 문서실무사(노동부 공인) 등 유수의 자격을 시행•관리하고 있는 자격시험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의 신뢰성을 더욱 높인다는 포부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정보관리협회 유영수 검정시행팀장, 정용석 경영기획팀장을 비롯해 (주)중앙독서논술평가원 정화길 이사, 김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유영수 검정시행팀장은 "이번 양사간의 전략적 업무 제휴가 국가공인 한자어능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응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정보관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한자어능력 자격검정은 한자어(간체자, 번체자)에 대한 이해 및 구사능력을 바탕으로 한자어권(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등)간 통용되는 국제적 한자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이다.
 
아울러 국가공인 문서실무사 자격검정은 워드의 여러 기능을 평가하고 행정안전부 사무관리규정에 의한 공문서를 기반으로 실무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