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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탈모치료] 모발이식, 자신감 '쑥쑥'
기사입력: 2010/08/13 [16: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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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회사원 김성원(가명)씨는 엠자와 정수리 탈모로 인해 많은 삶의 변화가 생겼다.
탈모가 진행이 되면서 왠지 소극적이 되고, 왠지 모를 위축감에 예전의 자신감에 넘치던 모습을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
젊은 날을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 김씨.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그가 찾아간 곳은 모발이식 전문병원.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하고 간 그에게는 뜻밖의 진단이 내려졌다.
엠자부위만 이식을 하고 정수리 부위는 여러가지 치료법을 적용해 보자는 것이었다.
한번에 탈모탈출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진단에 약간은 실망스러웠지만 의사의 말을 믿고 이식을 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약물치료와 기타 여러가지 치료를 하기 시작한지 6개월. 그는 많은 변화를 느꼈다. 정수리 부위 밀도가 좋아지고, 모발에는 점점 힘이 들어갔다. 더 이상 예전의 휑한 모습이 아닌 것이다.
 
모발이식전문병원인 맥스웰피부과의 노윤우 원장 에게 김씨의 증상에 대해서 조언을 구해봤다.
노윤우 원장은“이미 모낭이 없어진 두피에는 탈모 진행 정도와 무관하게 모발이식이 적합합니다. 치료로 발모를 유도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낭은 살아있는 상태에서 모발이 얇고 힘이 없어지면서 더 비어 보이게 된 것이라면 꾸준한 치료를 통해 다시 건강한 모발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상담중인 노윤우원장.     ©사진제공 : 맥스웰피부과

특히 정수리 부위는 약물, 주사 등의 치료를 통한 발모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김씨의 경우처럼 엠자와 정수리가 함께 진행이 되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이식과 치료의 설계를 잘 해야한다.
 
이식이 선호되는 앞머리 탈모의 경우에도 수술법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모발이식술은 크게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하여 이식하는 두피절개이식술과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는 비절개이식술이 있다. 두피절개이식술(fuss)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의 두피를 길게 절개하여 떼어낸 후, 다시 모낭단위로 분리하여 이식하는 방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고 모낭만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것은 비절개이식술이라고 부른다. 모발이식법은 탈모 진행 정도 혹은 이식방법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된다.
 
맥스웰피부과 노윤우 원장 은 “탈모부위는 치료와 이식을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치료법의 조합이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맥스웰 피부과 노윤우 원장 (www.maxwellh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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