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가려움증
-심한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는 아토피 음식부터 조심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0/09/15 [17: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연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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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의 기세도 한풀 꺽이고 더위에 방전되어 있던 사람들은 서늘해 지는 날씨에 마냥 좋다. 하지만 서늘한 날씨를 반기지 않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소아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대게 초등학교 입학 이전까지 없어 지는게 보통이었지만, 환경오염과 인스턴트 음식물 등의 영향으로 현재 성인 아토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중에 가장 괴로운 것은 심한 가려움 증이다. 가려움증으로 문제 부위를 긁게되면 2차 감염과 함께 진물이 흐르고 피부가 변하게 된다. 심한 경우는 피가 나도록 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밤새도록 긁느라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김기영한의원 김기영 원장은 이 같은 경우처럼 아토피를 치료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오염이 적은 곳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동물성 지방은 몸 안에 과잉 된 활성산소와 만나서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을 만들고 이는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면역계통의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동물성지방의 과다섭취는 금물이다. 그 외에도 초콜릿, 커피, 등푸른생선 등은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김화경
이러한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아토피로부터 우리 피부를 고통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홍보 tv 김연미기자 kym@hongbo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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