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태풍 '하이선' 피해 고목 제거실시
기사입력: 2020/09/07 [08: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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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 순천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늘 새벽 6시경,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에는 순천시 별량면 에너지자립마을 인근 소로에서 큰 소나무 고목이 쓰러져 통행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저전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장구 착용 후 체인톱을 활용하여 30여분만에 쓰러져 있는 고목을 제거하고 도로를 개통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경에는 전국이 태풍 '하이선' 영향권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예고되어있는만큼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대원 일동은 태풍 피해로부터 순천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대원이 태풍 '하이선'에 의해 쓰러진 소나무 고목을 제거하고 있다  © 김대웅

이흥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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