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도와 통영을 시작으로 반지름이 경남을 오픈한다. 오픈예정인 상품의 메뉴를 직접 촬영해보았다.     © 김대희

너무도 빠른 추세로 성장하고 있다. 예상대로 반지름의 질주가 무섭게 시작되고 있다. 부산에서 소소한 맛집부터 광안리의 아쿠아팰리스 호텔 패키지 판매에 이어 쥬얼리샵, 글로벌 빌리지에 이어 12월 27일부터는 경상남도 진출을 시작한다.


 

거제도, 통영을 시작으로 한 이번 진출은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거제도와 통영은 경제수준이 높은 지역이지만 상권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반지름은 대형매장과 소형매장, 고급 커피숍, 미용, 뷰티 등의 다양한 상품이 이미 준비 중이다.


 

거제도와 통영을 시작으로 창원(마산 포함), 김해, 양산, 진주 등의 경남지역 진출을 가속화 시킬 예정인 반지름은 부산, 경남 지역의 소셜커머스 업계에 커다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맛집을 시작으로 거제도와 통영의 맛집은 물론 창원맛집, 김해맛집 등의 부산 경남권의 주요 도시를 포함하여 세부적으로는 서면맛집과 해운대맛집, 경성대(경대), 부산대 맛집등의 세부적인 맛집 분포지역들의 공략을 함께하며 다른 서비스 업체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병원 상품과 의류 상품 역시 대기 중인데 반지름의 컨셉은 역시 상품의 다양성과 다양한 지역에 대한 공략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거제도의 유명한 해물뚝배기와 치킨브랜드를 평정한 오꾸닭을 비롯한 엄청난 상품들이 거제와 통영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지역 역시 오픈 예정인 반지름은 지방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지방 벤처기업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


 

업주와 고객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일념하나로 발전하고 있는 반지름의 성공 지름길은 역시 정직함이다. 미리 직원들이 직접 가보고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은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생각하겠다는 반지름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최근에 사회적 문제로 까지 번지고 있는 배짱 소셜커머스가 아닌 겸손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표방하며 소셜쇼핑의 표본이 되고자 하는 반지름의 운영마인드는 원어데이몰이 대세를 이루는 최근에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판매만이 목적이 아닌 숨어있는 지역의 맛집들을 고객들에 홍보해준다는 것은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하고다니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렵다. 반지름은 가장 객관적인 블로거들이 직접 체험을 하여 홍보하는 원시적이지만 가장 신뢰도가 높은 홍보를 통해 업체를 홍보한다.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판다고 홍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티켓을 통해 오는 고객들이 다음에 티켓을 들고 오지 않아도 다시 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반값이라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저 상품을 반값에 하니까 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반지름이 추구하는 소셜커머스의 이상향이다. 이러한 이상향 속에 이루어지는 확장이여야만 더욱 더 많은 지역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경남에 대한 확장 역시 그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상대적으로 소셜커머스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경남에서 모범적인 업체로 인정받는 반지름이 조금씩 거부감이 생기고 있는 소셜커머스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맥락인 것이다.


 

정말 직접가보고 추천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직접 이용해보고 하는 추천이야 말로 진정한 소셜커머스의 모범 해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대의 아이콘이 소셜커머스라면 그 시대의 아이콘을 제대로 사용하는 곳은 반지름이라는 것이다.


 

12월 27일 반지름의 경남지역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거제도, 통용을 시작으로 하고, 창원, 김해, 울산 등의 경남지역 시민들의 가입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반지름의 자존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