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영암소방서, 난방용품(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하세요!
-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기사입력: 2020/11/26 [13: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문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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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들어섬에 따라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추워진 겨울 날씨로 인해 사용량이 급증하는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특히 전기히터ㆍ장판은 손쉽게 사용을 하지만 사용 부주의로 겨울철 화재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영암소방은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요 안전수칙은 ▲전기히터ㆍ장판은 안전인증(KC) 받은 제품 사용 및 사용하지 않을 땐 반드시 플러그 분리 ▲전기히터는 벽으로부터 20cm 이상 떨어지게 설치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및 두꺼운 이불을 장판 위에 깔지 않기 ▲ 등이다.

 

전기열선은 안전 인증을 받고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으로 사용한다. 사용할 땐 절연피복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쳐서 설치하지 않으며 수시로 피복 상태를 점검하는 게 안전하다.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도록 한다. 연통은 보일러 몸체보다 2m 이상 높게 연장 설치한다. 연통 내부는 겨울철은 한 달에 한 번, 여름철은 두 달에 한 번 이상 청소한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을 책임져주는 겨울용품의 사전정비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첫 단추다."라고 말하며, 겨울용품 안전사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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