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원곡면, ‘꼴찌의 반란’ 지난해 최하위권에서 2020년 안성시 각종 시책종합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
기사입력: 2020/12/23 [14: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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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곡면 읍면동평가 장려상  © 안성시



안성시 원곡면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안성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등 안성시 각종 시책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는 시정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부서 우수시책 평가와 ▲시정운영 아이디어 제안 ▲신속집행 실적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추진 ▲시정홍보 평가 ▲청렴대상 평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 실적 등 부서 공통평가 25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원곡면은 지난해 15개 읍면동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으나 금년도에는 2020년 안성시 청렴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우수상’, 하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최우수상’, 기록물 관리 지도점검 평가 ‘우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0년 안성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최하위권에서 올해 안성시 각종 시책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꼴찌의 반란을 이루어 내며 원곡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와 6300여명의 면민들이 일치단결해 원곡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 안성시 읍면동 평가를 비롯해 각종 시정 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 많은 소통으로 더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 각종 시책 평가에 책임감을 가지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원곡면 사무소 직원들에게 그간의 수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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