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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북한이탈주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KF마스크 10,000장 경기동부하나센터 전달
기사입력: 2020/12/29 [11: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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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김재일)와 성남시는 12월 22일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전달된 마스크 10,000장은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경기동부하나센터와 업무 협약이 되어 있는 지역 내 기관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동부하나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으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남한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성남시청 자치행정과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김재일)은 “기부받은 마스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업무 협약이 되어 있는 기관을 통해 마스크를 배분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회답했다.

 

※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성남시 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경기동부하나센터 및 지역복지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문의: 경기동부하나센터 031-7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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