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불나면 문 닫고, 대피먼저 하세요
기사입력: 2021/01/26 [11:2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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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불 나면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소방청 분석 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사상자가 증가한 이유는 먼저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와 복잡한 건물구조 등으로 인해 당황한 상태에서 대피로를 찾는데 시간이 소요되어 화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질식에 의한 사망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     ©김상빈

 

이에 광양소방서는 ‘불 나면 대피먼저’ 캠페인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를 통한 대피 및 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어떠한 위험에서도 자신만은 안전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화재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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