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관리 컨설팅 추진
기사입력: 2021/03/11 [17: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정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지난 11일 순천시 소재 예선요양병원에서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소방서는 재난상황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48개소를 피난약자시설로 지정하여 화재안전관리 등급에 따라 연중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요양시설 피난계획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관리 당부, 관계인의 화재예방관련 안전교육,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을 주도한 저전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대영)은 “자력대피가 곤란한 피난약자시설에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난계획 수립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