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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마트, 휘발유 15L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콜~!!!!
- 리터당 28.7km/L, 45,000원으로 서울-부산 왕복가능
기사입력: 2008/11/13 [10: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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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마트, 휘발유 15l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콜~!!!!
 
- 리터당 28.7km/l, 45,000원으로 서울-부산 왕복가능
- 벤츠 m-class, 국내 판매 중고차중 가장 비효율적
- 최고급 대형세단은 렉서스 ls가 가장 효율적 연비 자랑
 

 
 
벤츠의 m-class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고차중 가장 연비가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
중고차 정보제공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대표 : 문건웅)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고자동차들의 공인연비를 조사한 결과 벤츠의 m클래스 모델 중 ‘ml 63 amg’ 등급은 100km를 주행하는데 19l의 휘발유가 소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벤츠의 m 클래스는 국내 판매가격이 최대 1억 4천만이 넘는 고급 suv로서 전세계적으로 유행이었던 suv 열풍과 경쟁사인 bmw x5의 견제를 위해 벤츠가 최초로 개발하고 미국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suv 이다. 
 
그 뒤를 이어서 마이바흐 시리즈, cl, sl(이상 벤츠,독일)과 bmw 7시리즈, 벤츠 s 클래스, 폭스바겐 페이턴 등이 리터당 5.5km/l ~ 6km/l로 나타냈다. 이 수치를 주행거리기준으로 변환하면 100km를 주행하는데 필요한 휘발유는 18l ~ 19l가 소모되는 양이다.
 
쌍용자동차의 뉴렉스턴 가솔린 모델이 5.7km/l, 기아 쏘렌토 가솔린이 6.1km/l로 국산차중 연비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세계 최고수준의 대형세단으로 꼽히는 벤츠 s-class와 bmw 7시리즈, 렉서스 ls시리즈 중
s 클래스와 7시리즈는 리터당 6km이내인데 반해 렉서스의 ls 460은 리터당 8.7km/l 인 것으로확인되어 연비효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대형 고급세단인 뉴 에쿠스(현대), 체어맨 w(쌍용)은 각각 7.8km/l 전후로 나타나 100km당 13l가 필요하다.
 
이와는 반대로 벤츠 스마트가 서울-부산 간(약500km) 주행하는데 필요한 휘발유는 불과 15l(리터당 28.7km/l, 100km당 3l 소모)인 것으로 나타나 연비가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치는 주유비 45,000원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다.(리터당 1,500원 가정) 국산차는 현대 아토스가 28l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가솔린은 렉서스, 혼다 등 일본 자동차가, 디젤은 폭스바겐, 푸조 등 유럽 자동차가 연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연비와 실주행거리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수준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가 경색된 요즘같은 시기에는 연비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도 지출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 “ 이라며 말했다.
(기준 : 오토, 가솔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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