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웨딩 네일아트 등장, 머메이드 드레스에는 ‘메탈 실버 네일?’
웨딩드레스에 맞는 웨딩 네일아트 스타일, 네일아트 직접 배우는 예비 신부들도 늘어
기사입력: 2011/04/21 [18: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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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날의 웨딩시즌이 시작됐다.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을 맞는 신부들은 순백색의 드레스부터 쥬얼리,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자신을 좀 더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드레스 스타일에 어울리는 웨딩 네일아트까지 등장해 신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의 신부들을 위한 ‘웨딩 네일아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네일전문학원 쉬즈네일아카데미 윤상웅 원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보았다.
 
- 순백색의 신부에게는 “화이트 그라데이션”
순백색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싶다면 화이트 그라데이션 네일을 추천한다. 화이트 그라데이션 네일은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펄감으로 자연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순백색의 드레스를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 여기에 좀 더 화려함을 더하고 싶다면 큐빅 장식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미니 웨딩드레스에는 “핑크 네일아트”
미니 웨딩드레스는 발랄하고 로맨틱한 결혼식을 원하는 신부들이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 때문에 너무 튀지 않는 네일아트보다는 연핑크나 핑크색의 네일아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 미니 웨딩드레스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리고 싶다면 네일아트와 함께 큐빅이나 스티커를 이용하거나 무늬를 그려 넣는 것도 좋다.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는 “메탈 실버”
상반되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에는 과감한 메탈 실버 그라데이션 네일을 추천한다. 여성미를 강조해주는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청순하기 만한 신부의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메탈 실버 그라데이션 네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화려하므로 액세서리는 가급적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크기가 적당한 비슷한 색상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도록 한다.
 



▲ 다양한 웨딩 네일아트들이 유행하고 있다     © 쉬즈네일아카데미

-a라인의 웨딩드레스는 “화이트 프렌치 네일”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a라인 웨딩드레스는 깔끔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호하는 신부들이 많이 선택하는 드레스이기도 하다. 네일 역시 너무 튀지 않고 평범하지만 언뜻 봤을 때 센스 있게 연출한 화이트 프렌치 네일이 좋다. 손톱 끝 부분에 화이트로 살짝 칠하는 화이트 프렌치 네일은 깔끔하고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네일전문학원 쉬즈네일아카데미(www.shesnail.com) 윤상웅 원장은 “웨딩시즌에 들어서면서 피부관리뿐 아니라 손톱관리에도 신경 쓰는 신부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생애 단 한번뿐인 날인 만큼 드레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부터 세세한 네일까지 센스 있는 웨딩을 연출하고 싶은 신부들의 욕구가 표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네일 학원에 등록해 직접 네일아트를 배우는 예비 신부들도 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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