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북극이사회 고위실무회의 참석
기사입력: 2008/11/13 [17: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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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정부는 북극이사회측의 초청을 받아 11.19-20간 노르웨이 북단도시 카우토케이노
(kautokeino)에서 개최되는 북극이사회 「고위실무회의(senior arctic officials meeting : sao 회의)」에 정부대표단을 파견, 우리의 북극이사회 옵저버 가입 문제를 협의하고, “한국과 북극”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예정입니다.
 
 o 우리 정부대표단은 외교통상부, 교육기술과학부, 국토해양부, 극지연구소 등으로 구성
 
 o 동 실무회의에서 회원국의 이견이 없을 경우, 임시옵저버(ad-hoc observer) 지위 획득 예상
 
2. 우리 정부는 지난 5월 북극 관련 정부간기구인 ‘북극이사회’에 옵저버 가입지원서를 제출한 바, 지난 8월 우리 정부대표단이 의장국 노르웨이와 북극 다산기지를 방문, 관련 협의를 가진 바 있습니다.
 
 o 우리의 가입신청은 「고위실무회의」를 거쳐 09.4월 개최 예정인 북극이사회 「장관회의(ministerial meeting)」에서 최종 심사, 확정될 예정
 
   o 북극이사회에는 북극해 주변 8개국이 회원국으로, 비북극권국가 6개국이 옵저버로 참여 중이며, 노르웨이는 06-08간 의장국 수임 중
 
 o 우리 정부는 동 옵저버 가입을 통해 국제사회의 북극 논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우리의 북극 관련 활동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첨 부 : 북극이사회 개요 
 


❏ 북극과 인접한 국가들간의 포럼 (96.9월 서명·발효)

         o 8개 회원국 :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웨덴, 미국

         o 6개 옵저버 국가 :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프랑스 (비북극권 국가)

         o 상시참여그룹 : 이누이족, 사미족, 시베리아족 등 북극 주변 6개 소수민족




❏ 창설 목적 : 북극 환경 보호, 생물다양성 유지, 북극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추구, 북극 주변 거주민 복지·전통 보호




❏ 운영방식

         o 장관회의(ministerial meeting) : 최고의사결정기구로 2년에 1회 개최

                ※ 차기회의 : 09.4.28-29 노르웨이 트롬소 개최 예정

         o 고위관리회의(sao(senior arctic officials)meeting) : 실무회의로 1년에 2회 개최

                ※ 차기회의 : 09.2.10-11 덴마크 코펜하겐/09.4.26-27 노르웨이 트롬소 개최 예정




❏ 의장국

        o 06-12년간 스칸디나비아 3개국(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이 의장국을 수임 (06-08년간은 노르웨이)

        o 3개국 공동사무국을 노르웨이 트롬소에 설치

        

❏ 우리의 옵저버 가입지원서 제출(08.5월)

         o 차기 「장관회의」에서 최종 승인여부 결정

         o 옵저버 가입시 북극 영유권, 자원개발, 환경 및 과학연구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접근 확보 예상




   ※ 북극이사회 옵저버 가입절차

               - 가입지원서 제출 → sao회의에서 회원국 검토후 이의 없을시 임시옵저버 지위 획득 → 장관회의에서 최종 승인시 정식옵저버 지위 획득




   ※ 현재 임시옵저버인 이탈리아, 중국도 09.4월 장관회의에서 최종 가입 승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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