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독자투고]산행 중 발을 삐었을때 응급처치는 이렇게 하세요
산행 중 응급처치 방법
기사입력: 2011/05/14 [23: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한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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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발을 헛디디거나 무리하게 보행을 해 발을 삐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산을 하려면 아직도 한참 걸어야 하는데 발을 삐게 되면 당사자는 물론 동행인들도 당황하게 된다. 이때 적절한 응급처치는 손상된 부위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 발을 삐었을때는 심한 통증과 함께 붓고, 변색되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의 움직임을 막고 손상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붓는 것을 막는 것이다. 신발을 벗기고 가능한 빨리 손상부위에 찬물 찜질을 해야한다. 찬물찜질은 붓는 것과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하는 것으로 최소한 48시간은 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붓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목적지까지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압박 붕대로 압박하고 손상부위를 삼각건이나 슬링테이프 등으로 보강한 뒤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한다. 산행시에는 무리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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