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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 예비맘 엽산제 무료 지원
- 오는 10일부터 임신을 원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엽산제 2갑 지급
기사입력: 2021/05/06 [09: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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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가 모자보건의 일환으로 임신을 원하는 예비맘(mom)에게 엽산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신 초기 모체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2~3개월 전부터 엽산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 초산 전 가임기 여성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누구나 1회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엽산제 2개월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예비부부일 경우 신분증,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혼인 후 첫 임신을 희망하는 가임기 여성은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영유아모성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예비맘 엽산제 지원 외에도 산전 풍진검사 무료 지원 등 임신 전부터 건강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계획적인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521-5937~5938) 또는 동남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521-5035~503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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