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청] 천안불당고, 너는 아직도 튜브 치약 쓰니?
환경도 지키고 코로나도 예방하는 고체 치약 나눔 캠페인
기사입력: 2021/05/12 [12: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천안불당고등학교(교장 조민철)는 5월 12일(수), 13일(목) 고체 치약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체 치약을 사용하면, 튜브 치약을 여럿이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전파를 예방할 수 있고,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치약 튜브 사용을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교 학생회는 튜브 형태의 치약을 대체할 수 있는 고체 치약을 유리병에 담아 전교생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특별히 유리병에 본교 학생들이 디자인한 환경 스티커(사탕수수 용지)를 부착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진행한 본교 학생회장 학생은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 튜브가 당연히 재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친구들이 직접 디자인한 환경 스티커를 보며 고체 치약을 꾸준히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조민철 교장은 “코로나로 인핸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본교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탄소중립 2050에 맞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 교육도 진행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