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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 충북도내 유일,,,시상금 2,500만 원 확보 및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기사입력: 2021/05/18 [11: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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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돼 시상금 2,500만 원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과 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별 특성과 자치행정 조직의 차이를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의 시, 도 산하의 군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는 61개 도 산하의 시가 평가를 받았으며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가 상위 10%에 주어지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의 운영실적을 20개 세부평가 지표에 맞게 성과화 하여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평생학습도시 전담 조직 구성, 국·도비 확보 노력 등 추진체계 항목에서는 수도권의 큰 도시들 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에 따른 운영체계 수립, 전국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에서는 면접관들의 호평이 있기도 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했던 많은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이제는 성장 지향적인 학습도시를 넘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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