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양소방서 “벌집제거 신고 잇따라 주의당부”
벌집제거는 119로
기사입력: 2011/08/23 [12: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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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벌집제거 신고 잇따라 주의당부”

 
광양소방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집제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제거 신고가 현재까지는 주택이나 상가에 신고가 한정돼 있지만 추석을 앞둔 벌초 기간에는 벌집제거 신고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벌쏘임 사고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주변에 단 음식을 두지 말아야 하고 벌을 유인할 만한 향수, 화장품, 요란한 색깔의 의복을 피해야 하며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되도록 멀리 피해야한다고 당부하며 혹시 벌에 쏘인 환자는 대다수 혈압이 떨어지므로 누운 자세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 안전장구 없이 살충제 등을 사용해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보면 자칫 쏘일 우려가 있고 화재의 위험성도 높으므로119에 신고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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