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의왕시] 의왕시, 경기 First 정책공모‘최우수상’수상, 50억원 확보
경기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락조성사업 추진 탄력
기사입력: 2021/06/02 [15: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일 열린 2021년 경기 First 공모 최종 본선에서‘경기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락(樂)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모락조성사업’은 인덕원-동탄선 (가칭)오전역에 환승주차장과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91면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쉼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인덕원-동탄선 개통시기와 오전나구역 재개발구역 완공시기에 맞추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설되는 (가칭)오전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활동 욕구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경기도 정책공모사업 수상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정대로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에서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29개 시군이 참여하여 최종 본선에서 대형사업 4개 시․군, 일반사업 7개 시․군이 수상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는 SOLO’ 20기 현숙, 역시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