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강원도,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기초자료 제공, 교육참여 및 위기대응 시 관계기관에 상호 협력하고 강원도는 협조 및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을 총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평가 및 분석, 공동교육을 총괄, 한국수자원공사는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공동교육, 기술지원 사례집 제작을 주관하게 된다.
이 협약으로 철원군 지방상수도 관련 재난․사고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상호협력을 통한 신속한 피해복구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상수도의 통합 위기관리에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재난과 사고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에 나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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