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 화학 119구조대는 관할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및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설치를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분말형 소화기 53대, 단독 경보형 감지기 53대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청소년 가장, 독거노인 가구 주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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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형 소화기는 가구별 1대,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공간마다 1대를 지원한다.
화학119구조대장(소방경 김신곤)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며 “우리시 취약가구 100% 보급을 목표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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