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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기사입력: 2021/07/07 [13: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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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불안이 확산하고 있기에 군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2개반 7명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군 전역의 병해충 방제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봉 및 토종벌, 유기농 재배 농가를 파악하여 방제에 따른 약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후 유관기관과의 협조방제 체계를 유지, 돌발해충에 공동 대응하며 선제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온현상으로 인해 산림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이른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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