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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시 신곡1동, 숲세권! 그린 프리미엄 완성
기사입력: 2021/07/28 [15:1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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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신곡1동, 숲세권! 그린 프리미엄 완성     ©의정부시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과장 전정일)는 신규 사업지 4개소 조성을 마무리해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 일상에 스며드는 그린 프리미엄 추구

 
신곡1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1동 민원실로 들어온 꽃내음·풀내음」사업을 실시, 주민센터 민원실 주출입구와 실내를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planterior)로 꾸며,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추구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생기 있는 실내분위기를 제공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야기된 코로나 블루(우울),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암담) 상황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가정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출산장려 정책에도 부응하고자 「행복도시, 행복나무 심기」를 추진하여 신곡1동에 출생신고한 아동의 건강과 내일을 응원하는 나무를 식재하고, 나무 1주당 1명의 아이를 위한 보호자의 응원문구 명찰을 G&B 사업지인 신곡고가차로 용현동 방면 인도화단의 무궁화 나무에 부착하였다.

 

이처럼 앞으로도 신곡1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사업지 조성·유지관리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그린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 초록과 황금빛, 연분홍 가득한 걷고 싶은 거리 창출

 

지난해까지 16개의 G&B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신곡새마을금고 주변 인도화단  ▲윤은보신도비 주변 인도화단 ▲신곡고가교차로 용현동방면 가로화단 정비 ▲S-Oil 주유소 앞 가로화단에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 화살나무 등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도심 속 산책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곡지하차도 사거리와 신곡새마을금고 청룡지점 인도구간은 낡은 보도블럭,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도보환경이 열악한 곳이었으나, 신규 조성된 화단으로 미관이 한층 개선되어, 푸른거리 조성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 안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명품 가로수길」조성

 

지난해 11월, 장암 발곡근린공원과 발곡중학교 사잇길에는 노후화한 화단을 재정비하고 LED 인조나무 6대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민의 귀갓길로 이용되며, 인근 공원 방문자들의 통행로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해가 지면 부족한 조명 시설로 인해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주민들도 통행을 꺼리는 곳이었다. 이에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범죄예방디자인(CEPTED)을 기반으로 LED 인조나무 6대를 설치하여 통행에 무리가 없는 조도를 확보했다.

 

이로써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위험지역이, 낮에는 녹색의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밤에는 LED가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명품 가로수길」로 탈바꿈했다. 이는 LED 고보조명을 설치한 청룡마을 안전골목길 조성 사업과 둔매미 터널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안전’과‘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한 신곡1동의 3번째 모범사례가 되었다.

 

■ 언제나 만끽할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추구

 

신곡1동은 G&B 프로젝트 조성·유지관리 및 이를 활용한 특수 시책발굴로 시민들이 생활 곳곳에서 ‘그린 프리미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정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심신이 지치고 답답함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G&B 프로젝트가 조금이나마 일상의 휴식과 위안을 주길 바란다.”며 “꾸준한 사후관리로 주민들이 언제나 푸르고 아름다운 신곡1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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