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지난 목요일 청솔마을 6단지 내 수급자 680가구에 쌀 680포를 후원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수급자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시켜 주고자 쌀을 전달하였으며 수혜자 대표(노인, 장애인, 아동)에게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분당구 금곡동에 청솔종합사회복지관장(김옥규)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후원사업이 원활하지 못한데, 이렇게 수급자 전세대에 쌀을 후원해 주셔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주민 대표 김영호(80) 어르신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신경써 주시고 직접 찾아와 전달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잘 먹고 건강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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