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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군,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교육 진행
기사입력: 2021/08/18 [17: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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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교육 진행     ©고창군

 

고창군이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노인회관 등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아동·노인·장애인을 모두 아우른다. 이에 고창군은 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편안한 도시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성인지 교육 및 공동체 통합 교육을 열고 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은 30인 이상의 기관, 단체, 학교 등 고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고창군노인회관에서 열린 양성평등 특강에선 실생활 속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이 제시돼 어르신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년기를 위해서는 부부간 배려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특히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은 평화로운 노년기를 위한 필수조건인 셈이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가족, 사회적 약자의 문제에 대해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데 주력하겠다”며 “생활 속 성 평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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