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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전군민 확대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21/08/25 [13: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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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을 전군민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의 1인당 25만원씩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로 지급 대상을 확정함에 따라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의 고통을 모든 군민이 함께 겪고 있어 철원주민 모두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군비를 부담하기로 하였다. 추가 대상자는 1인당 20만원으로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철원군은 8월24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11억 원을 편성해 철원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지자체 추가 지원금 등 코로나19 관련 주민지원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번 3회 추경 예산안은 이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철원군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군민이 함께 고통을 겪고 있어 군민 화합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군민 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다”며 “이를 통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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