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중, 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동복 1벌)전달식을 지난 2012년 2월 24일(금)에 실시하였다.


금번 교복지원 사업은 구미교회, 낙생농협, 불꽃교회, 아이비클럽(수내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0명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전달이 이루어졌다.

 
정부보조를 받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에는 성남시의 교복지원이 일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정부보호를 받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은 새학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매우 가중되며, 특히 고가의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이러한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에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열의와 동기를 부여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장(김옥규)는 “경제가 어려워져 복지사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교복비를 지원해주신 후원처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