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부모라면‘영아 심폐소생술’은 알아야 한다.
기사입력: 2021/08/30 [08:20]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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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닥쳐오는 위기상황에 잘 대처해야 좋을 결과를 얻을수 있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많은 공감을 할 것이다. 우리 아이를 위해 영아 심폐소생술을 알아보자.

 

심폐소생술이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뇌의 손상을 줄여주고 살아날 확률이 높은 응급처치를 말한다.

 

심장과 호흡이 멈춘이 4분 이내에 실시해야 후유증 없이 소생할수 있다.

 

 

 

영아의 심폐소생술은 성인과 약간 다르니 잘 숙지해야 하겠다.

 

아이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다.

 

2. 가슴악박 30회(분당100~120회), 약4cm이상의 깊이로 압박한다.

 

(아이의 양쪽 젖꼭지 부위를 선 중앙 바로 아래부분을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모은 상태)

 

3. 기도개방 및 인공호흡 2회 실시(턱을 올리고 다른 손으로 아이 머리를 젖힘)

 

4.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을 무한 반복(119도착전까지 30:2로 실시함)

 

아이가 스스로 숨을 쉬거나 움직임이 있을때까지 계속 반복해 주는 것이 좋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때 혹시 모를 우리 아이를 위해서 엄마, 아빠가 든든한 보호자가 될수 있도록 잘 숙지하여 우리 아이를 지키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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