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분의 기적...그 이름 ‘심폐소생술’
기사입력: 2012/03/22 [14: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성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심폐소생술(CPR)이란 부상이나 질환 등으로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이 정지되었을 경우 119구급대원이나 의료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을 시행함으로서 환자의 생존가능성을 높여주는 응급처치를 말한다.

 

우리 몸속의 폐와 혈관에는 여분의 산소가 있어 5분 정도는 새로운 산소의 공급이 없어도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심장이 멈추면 폐와 혈관속의 여분의 산소가 더 이상 순환할 수 없으므로 이때부터 3~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심장을 뛰게 해서 소생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119구급대원이나 의료요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한국 1.4%, 미국 16%로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전문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요령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다음과 같다.

 

1. 환자의 의식 호흡 확인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는 동시에 숨을 쉬는지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한다.(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면 심정지가 아님)

 

2. 도움 및 119신고 요청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한다.

 

3. 가슴압박 30회 시행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고 손가락이 환자의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 가슴을 30회 압박한다. 이때 가슴 압박은 성인기준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며 충분한 이완이 되도록 해야 한다.

 

4. 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턱을 들어 올려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키고,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록 1초 동안 숨을 불어 넣는다. 숨을 불어 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 공기가 배출 되도록 한다.

 

-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시행 및 회복자세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이 회복되었는지 확인하고 호흡이 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으로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고 주변의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자.

 

 

광양119안전센터 소방교 정신영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나, 보정이 필요 없는 몸매의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