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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ASF 차단을 위한 8대 방역 시설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21/10/14 [11: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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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복용)와 함께 관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3일 양돈 축사 8대 방역 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ASF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상용 백신이 없는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강원 등 국내 북부지역 농가 및 야생멧돼지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가 경북 인접 지역에서도 확인되는 등 발생지역의 남하로 남부권역에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8대 방역 시설은 전실, 물품반입시설,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해 향후 국내 전 양돈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방역 시설이다.

 

설명회는 박성원(한별팜텍) 부장의 진행으로 8대 방역 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농가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가별 적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헌수 축산진흥과장은 "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 방역 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과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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