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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1/10/20 [12: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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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19일 거류면(면장 최병화)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 회원을 비롯한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최병화 거류면장, 장영국 동부농협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도기 거류면 부 분회장의 노인 강령 낭독에 이어, 신규 경로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신규 경로회장 등록증을 수여받은 허계(신은경로당), 임용안(화당경로당), 정명조(봉곡경로당) 씨는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월치경로당 이기춘 씨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고성군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광길 거류면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교차가 심해지는 계절이니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우리면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확시기에 많이 바쁘시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휴식도 취하며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작성과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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