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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2021 환경·행복 나눔장터’개최
기사입력: 2021/10/20 [14: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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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0월 24일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 16개소에서 ‘2021 환경·행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행사를 축소하며 읍·면·동 거점(중)형 재활용도움센터 16개소에서에서 분산 개최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발열체크와 출입자명부 작성이 이뤄지며,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방역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7년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의 재활용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 확산을 매년 개최해 왔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16개소 도움센터 중 *6개소에서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와 함께 센터별로 특색을 살린 행사를 운영한다.

 

* 6개소: 대정읍 하모3리, 남원읍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표선면 표선리, 대천동 신시가지, 중문동

 

대정읍은 다육식물 심기 ▲남원읍은 투명플라스틱컵에 색돌과 수경식물 심기 ▲성산읍은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증정 ▲표선면은 버려진 화분에 꽃 심기 및 재활용 의류나눔, EM쌀뜨물 비누 판매 등 ▲대천동은 장바구니 증정 ▲중문동은 다육식물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나눔장터’는 ‘재활용데이(Day)’와 더불어 진행된다.

 

‘재활용데이(Day)’는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과 같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도움센터에 가져오면, 1kg에 종량제봉투 10매(1인 최대 5kg)로 현장 즉시 보상 교환하는 이벤트이다. 재활용데이 참여자는 추가로 다양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환경·행복 나눔장터와 재활용데이(Day)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은 물론 자원의 재활용의 소중함을 전파하여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기를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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