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구미시] 구미시, 『제2기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개강
- 8주 56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아동권리 전문강사 양성
기사입력: 2021/10/20 [15: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0일(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제2기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시는 9월 8일(수)부터 9월 17일(금)까지 10일간 공고를 통해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였으며,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8회, 56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은 [인권교육센터@들] 외 다수의 인권전문기관 소속 강사와 현장 활동가가 매주 수요일 하루 7시간씩 진행하게 되며,

 

교육 참가자들은 아동인권의 이해와 원칙,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이해 등의 기초과정(4차시)과 인권교육의방법론 체험, 인권교육 기획안 실습 등 심화과정(4차시)으로 총 56시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아동권리강사는 전체 교육 과정 중 80%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거쳐 최종 선발하여, 구미시 아동권리강사로서 관내 초등학생(52개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는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하여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는 아동인권에 대한 공감과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2017년부터 자체 강사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 13명의 강사를 현장에 배치하여 1,167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권혁성 아동보육과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아동권리강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 더불어 아동권리 교육을통한 권리증진이 지역사회 전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